[김보희 기자] KBS 고국진PD가 표절논란에 휩싸인 로이킴을 향한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7월14일 고국진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실수인가 기회인가. 기회로 만들고 싶네요. 선배 욕하는 가수치고 잘 되는 사람 못 봤다”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고 PD는 15일에도 “그냥 표절했다고 멋지게 인정하자 그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그럼 이해 해줄 수 있을 거야 다른 가수들은 뭐니, 구차하다 변명 찌질 하다”고 덧붙였다.고국진 PD의 해당 발언은 최근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이즈캐논’과 표절 논란에 휩싸인 로이킴을 겨낭한 발언으로 보인다. 특히 로이킴은 최근 소속사를 통해 ‘표절이 아니다’라고 공식 부인한 바 있어 눈길을 끌었다.KBS 고국진PD 로이킴 일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표절인지 아닌지 본인들만 아는 일 같다” “KBS 로이킴 일침 인가? 쎄네” “고국진PD 일침 멋지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10cm 권정열, 일베 논란 해명 “성향 오해하지 마세요” ▶ 서유리 교통사고, 입원권유 불구 퇴원 ‘방송의지 강해’ ▶‘도대윤 근황 “음대 입시 준비 중…졸업하면 한국 올 것” ▶‘속물 논란’ 안선영, 결국 사과 “실망스런 멘트 있었다면 죄송” ▶ [포토] 황정음 '가슴라인 훤히 드러낸 아찔한 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