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대)은 홍석봉 환경공학부 교수(사진)가 국제제올라이트학회 운영위원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올라이트(zeolite)는 실리콘과 알루미늄으로 이뤄진 다공성 결정이다. 강한 산성을 띠어 다양한 석유화학 반응의 촉매로 활용되며 흡착력이 강해 담배필터, 세제 탈취제, CPU 냉각장치 등에 이용된다.
홍 교수는 나노다공성 소재 분야 세계적 권위자로 꼽힌다. 미국 버지니아공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공대(칼텍)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거쳐 2007년 포스텍 교수로 임용됐다. 제올라이트 촉매 구조형성 과정 규명 등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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