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애정촌 알콩 데이트 ‘풋풋’

입력 2013-07-18 23:30
[김보희 기자] SBS ‘짝’ 모태솔로 특집에 두 커플이 탄생했다.7월17일 방송된 ‘짝’에서는 53기 모태솔로 특집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두 커플(남자 5호-여자 5호, 남자1호-여자)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남자 5호는 최종 선택 전 여자 5호를 방으로 불러, 로맨틱한 풍선 이벤트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여자 5호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고 속마음 인터뷰에서 “진짜 누가 저를 위해서 이렇게 해준 적이 없어서..,”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최종선택에서 짝 남자 5호는 “내가 생각하는 그 분과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며 여자5호를 선택했고, 여자 5호는 “생에 가장 행복한 일주일이었다”고 화답해 행복한 커플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최종 선택 후 실제 커플로 이어져 데이트 장면이 전파를 타다. 또한 남자1호는 여자1호의 신발을 닦아주는 등 지극 정성으로 마음을 드러내 결실을 맺으며 모태솔로 탈출을 알렸다. 남자1호는 최종 선택 과정에서 여자1호의 손등에 입을 맞추려 했지만, 여자 1호는 “아직은 안 돼”라고 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부럽다” “나도 솔로인데 짝을 나가야 하는건가” “짝 모태솔로 커플 탄생 보는데 나도 연애하고파”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수지 광고호감도 1위, 평판도 좋고~ ‘CF퀸 입증’ ▶ '숨바꼭질' 출연진 시나리오 극찬 "한 번 쉬고 읽었다" ▶ 에프엑스, 29일 ‘핑크 테이프’로 컴백…“차별화된 매력” ▶ [인터뷰] ‘미스터 고’ 서교, 못생기게 나와도 괜찮아 “캐릭터니까” ▶ [포토] 결혼 앞둔 이민정-이병헌, '빛나는 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