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박세리와 결혼 절대 안된다며…" 깜짝 고백

입력 2013-07-18 16:42
박찬호가 박세리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야구선수 박찬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녹화장에서 IMF시절 국민들이 염원했던 골프선수 박세리와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박찬호는 "박세리 선수는 실물이 굉장히 예뻤다. 박세리가 부상으로 병원에 있을 때 병문안을 다녀온 적이 있다"며 "하지만 할아버지께서 '박세리는 절대 안된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박찬호 박세리 결혼설을 접한 네티즌들은 "IMF시절 박찬호, 박세리 결혼설이 있었구나" , "박찬호선수 부인이 들으면 서운할 듯", "박찬호 박세리 결혼설이라니 깜짝이야", "박찬호, 박세리 결혼 반대한 이유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MBC)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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