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에이핑크가 신곡 ‘노노노’로 음악프로그램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7월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한 에이핑크는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을 극대화한 신곡 ‘노노노’를 열창,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특히 방송이 끝날 무렵 ‘챔피언송’의 영광을 거머쥔 에이핑크는 트로피를 전달받자 크게 감격한 마음에 차마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오하영 박초롱 손나은은 결국 눈물을 보이며 오랜 공백기의 설움을 해소하기도.리더 박초롱은 “기다려주신 팬 분들, 표현은 많이 못하지만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한 에이핑크는 지난 16일 ‘신동의 심심타파’ 라디오 방송을 통해 “1위를 한다면 보미의 아웃사이더처럼 빠른 랩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공약을 발표한 바 있어 이행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출처: MBC뮤직 ‘쇼 챔피언’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수지 광고호감도 1위, 평판도 좋고~ ‘CF퀸 입증’ ▶ '숨바꼭질' 출연진 시나리오 극찬 "한 번 쉬고 읽었다" ▶ 에프엑스, 29일 ‘핑크 테이프’로 컴백…“차별화된 매력” ▶ [인터뷰] ‘미스터 고’ 서교, 못생기게 나와도 괜찮아 “캐릭터니까” ▶ [포토] 결혼 앞둔 이민정-이병헌, '빛나는 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