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빚은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무기한 활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인 러브락컴퍼니 측은 지난 16일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재판 결과와 상관없이 무기한 활동 정지를 통해 반성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또 "대마초 사건과 관련해 물의를 일으킨 점을 사과드린다"며 "갤럭시 익스프레스와 한국의 록 음악을 사랑해주신 팬들과 록 음악의 부흥을 위해 애써주신 음악 관계자 및 동료 뮤지션들에게 죄송스런 마음뿐"이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깊은 반성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사건에 연관된 멤버들의 검찰 조사는 마무리 단계로, 멤버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응해왔으며 향후 재판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리더 이주현은 지난 4일 대마 소지 및 재배, 흡연 혐의로 구속됐으며 또 다른 멤버 박종현은 지난 10일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 女직원, 가슴파인 옷 입고 男동료 앞에서
▶ 아내에 변태적인 성관계 요구했다가…경악
▶ 권상우 '230억 빌딩' 사려고 이럴 줄은…
▶ 그루폰, 충격적인 '대국민 사기' 들통나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