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위 컨테이너항에 안주하지 않고 부산항을 글로벌 명품 항만으로 만들겠습니다.”
17일 취임 1년을 맞은 임기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사진)은 “지난 1년 동안 유럽과 미주, 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에 부산항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이젠 부산항을 더 많은 부를 창출할 수 있는 내실있는 항만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우선 내년 말 완공되는 새 국제여객터미널을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에게 보여주고 부산항을 국제 해양관광 거점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최대 항만물류 국제회의에서 세계 각국의 터미널 운영사와 선사 대표에게 부산항 현황과 향후 개발계획 등을 발표했다”며 “지난 5월에는 미국 LA에서 열린 국제항만협회 총회에서 아프리카 항만 관계자들을 초청해 ‘부산-아프리카항 친선의 밤’ 행사도 열었다”고 소개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 9년간 동거하다 다른 남자 아이 낳고는…
▶ 女직원, 가슴파인 옷 입고 男동료 앞에서
▶ 아내에 변태적인 성관계 요구했다가…경악
▶ 권상우 '230억 빌딩' 사려고 이럴 줄은…
▶ 그루폰, 충격적인 '대국민 사기' 들통나자…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