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 캐치 세계 신기록, 320m 상공에서 떨어진 공 받아내

입력 2013-07-17 12:41
[라이프팀] 야구공 캐치 세계 신기록이 세워져 화제다.7월14일(현지시각) 영국 메트로는 미국 메이저리그 포수 출신 스포츠 작가 잭 햄플(35)이 320m 상공에 떠 있는 헬리콥터에서 떨어뜨린 공을 정확히 받아내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잭은 안전장비를 갖춘 후 기다리다 시속 152km로 12초간 떨어진 공을 글러브를 낀 손을 뻗어 잡아냈다. 이전 세계 신기록은 1930년 개비 할넷이 244m 높이에서 떨어진 공을 받아낸 것이었는데, 잭의 기록은 이보다 70~80m나 높은 것이어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야구공 캐치 세계 신기록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 높이에서 떨어지는 공이 보이나?” “진짜 대단하다” “이런 분야에도 신기록이 세워지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튜브 ‘야구공 캐치 세계 신기록’ 관련 영상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직장인 서러운 순간 1위 “내가 왜 이런 것까지…” 폭풍 공감 ▶ 노량진 실종자 수색, 300명 구조인력 동원에도 불구…'난항' ▶ NTSB 사과, 조종사 이름 비하 “한국정부와 아시아나에 사과” ▶ 월급날과 평소 비교, 두꺼운 지갑 ‘든든’ vs 가벼운 주머니 ‘빈곤’ ▶ [포토] 신보라 '의상은 화려하게, 포즈는 수줍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