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 컨소시엄, ‘수배차량 검색체계 개선 2차 사업’ 계약

입력 2013-07-17 11:50
리노스(대표이사 노학영)는 경찰청과 약 12억원 규모의 ‘수배차량 검색체계 개선 2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 3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은 2012년 완료된 ‘수배차량 검색체계 개선 1차 사업’의 전국망 확장 및 고도화 사업으로 리노스 컨소시엄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249개 경찰서 및 17개 지방경찰청별로 운용중인 수배차량 검색 시스템을 경찰청 단일 시스템으로 전국 표준화, 구축하는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기존 112 시스템과 수배차량 검색 시스템의 연계 구축으로 112 상황실에서 차량 방범용 CCTV를 이용한 수배차량 위치표출 및 순찰차에 정보 전송이 가능해져 경찰 광역범죄 대응역량 강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

한편 리노스는 지난해 경찰청 '112 시스템 전국표준화 및 통합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는 "리노스는 지난달 공공SI조직을 신설하고, 해당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경찰뿐만 아닌 다양한 공공 SI 시장에서 리노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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