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옥희 前 KLPGA회장 체육훈장 추서

입력 2013-07-16 17:29
수정 2013-07-17 05:20
구옥희 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에게 체육훈장 맹호장(2등급)이 추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박종길 제2차관이 구 전 회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체육훈장 맹호장을 추서했다”고 발표했다. 구 전 회장은 1979년 쾌남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20승을 거뒀고 1983년 일본으로 진출해 23승을 올렸다. 한국인 최초 LPGA 우승 기록을 세웠다. 2004년 KLPGA투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구 전 회장은 지난 10일 일본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 그루폰, 충격적인 '대국민 사기' 들통나자…

▶ 17세 女, 교복 찢으며 나체 사진 찍더니…

▶ 女직원, 회사에서 가슴파인 옷 입고 볼펜 줍자…

▶ 정선희, 남편과 사별 이후 어떻게 사나 봤더니

▶ 男 초등생, 방에서 남몰래 은밀한 행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