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치킨 사업 이어 이번엔…

입력 2013-07-16 15:13
수정 2013-07-16 16:27
개그맨 김병만이 장수 브랜드 광고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16일 (주)광천김은 지난 1년간 자사 브랜드 모델이었던 개그맨 김병만과 모델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

업체는 지난해 개그맨 김병만의 이름을 딴 "달인 김병만의 광천김" 제품을 출시하며 처음으로 연예인 모델을 기용했다.


이번에 김병만의 모델 계약은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광고업계에서는 극히 이례적으로 12년이라는 장기계약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광고업계에서 변수가 많은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할 경우 보통은 1~2년간의 단기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장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27년간 다시다의 대표모델로 활동한 김혜자, 11년간 엘라스틴을 홍보한 전지현 등이 있다.

업체 관계자는 "김 전문 브랜드인 (주)광천김을 알리기에 달인이라는 별칭이 있는 개그맨 김병만이 가장 잘 맞다고 생각되어 자사 모델로 지난해 1년간 계약을 했었다"며 "김병만씨의 이름을 딴 "달인 김병만의 광천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너무 좋고 무엇보다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성실한 김병만씨의 모습을 보고 장기 연장계약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천김은 달인 김병만과 함께 재래시장에서 즉석구이김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2013년 12월말까지 작업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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