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평균 2.4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13-07-16 14:48
수정 2013-07-16 14:51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5일까지 받은 세종시 공공분양주택 청약접수 결과 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1-1생활권 M10블록과 1-3생활권 M1블록에서 총 2605가구 모집에 6324명이 신청했다.



1-3생활권 M1블록의 전용 74?A 84?A 등은 1순위에 청약을 마쳤다. LH는 낮은 분양가를 청약 성공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이번 분양주택의 3.3?당 평균분양가는 702만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50만원가량 낮았다. 황상욱 LH 판매부장은 “정부세종청사와 가깝고 단지 근처에 공원 등이 많아 수요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다. 무주택여부 등 서류확인을 거쳐 내달 27~29일 계약을 맺는다. 입주시기는 오는 2015년 1월(1-1생활권 M10블록)과 2015년 8월(1-3생활권 M1블록)이다.

(044)860-7970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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