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축구리그서 불법도박 중계행위 적발

입력 2013-07-16 11:36
아마추어 축구리그인 챌린저스리그에서 불법도박 중계행위가 적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월 4일 김포공설운동장과 강북시민운동장에서 열린 Daum 챌린저스리그 8라운드 두 경기에서 승패를 예측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돈을 받고 불법으로 경기 중계를 한 중국인 유학생 2명을 적발, 경찰에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잡힌 중국인 유학생은 친구에게 돈을 받고서 이어폰을 이용, 경기 내용을 중계하다 적발돼 현행범으로 경찰에 넘겨졌다는 것. 이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으로 지난달 11일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약식기소로 벌금 100만원형을 받았다.

같은 날 강북시민운동장에서 잡힌 중국인 유학생도 불법 도박을 하는 친구에게 전화로 경기 내용을 중계하다 적발됐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그루폰, 충격적인 '대국민 사기' 들통나자…

▶ 17세 女, 교복 찢으며 나체 사진 찍더니…

▶ 女직원, 회사에서 가슴파인 옷 입고 볼펜 줍자…

▶ 정선희, 남편과 사별 이후 어떻게 사나 봤더니

▶ 男 초등생, 방에서 남몰래 은밀한 행위…충격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