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애리 근황, 성형수술 사고로 종적 감추더니…

입력 2013-07-16 09:41
수정 2013-07-16 09:52
걸그룹 베이비복스 리브 멤버 한애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애리는 과거 턱 교정 수술을 받다 동맥이 터지는 사고로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그는 당시 출혈이 멈추지 않아 엄청난 양의 수혈을 받고 죽음의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사고 이후 성형 부작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을 정도로 큰 이슈를 모았다. 한애리는 이 사건이 후 종적을 감췄다가 쇼핑몰을 운영하며 근황을 공개한 바있다.

이에 16일 오전 방송되는 tvN 'eNEWS' 취재팀은 한애리의 근황을 단독 보도한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한애리는 서울 모 대학에서 연극영화과 재학생으로, 오랜 휴학 생활을 접고 연극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가 방학기간 중인 관계로 한애리를 직접 만나볼 수는 없었지만 그를 평소 잘 아는 최측근들은 "한애리가 과거 성형 부작용이 있었던 사람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밝을 모습이다"고 전했다.

또 한애리는 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더는 성형으로 거론되고 싶지 않고"며 당시의 아픔에 대한 상처를 드러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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