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해투3’ 대기실 급습했더니…허경환 깜짝

입력 2013-07-15 18:08
[양자영 기자] 국민MC 유재석의 전기절약 습관이 화제다.7월1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기 없이 살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성호 김준호 정태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를 준비하다 유재석의 대기실을 방문한 허경환은 유재석의 전기절약 습관을 목격하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전기절약 미션 수행차 대기실 에어컨을 끄려고 했지만 유재석은 대기실에서 텔레비전은 물론 에어컨도 켜지 않는다고. 당황한 허경환은 “에어컨을 켜지 않았냐”고 물었고, 곧바로 미션이 전기와 관련돼 있음을 알게 된 유재석은 “별로 덥지 않아 껐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역시 국민 MC”라고 칭송하며 “절약해 보겠다고 불도 끄고 에어컨도 끄고 다녔는데 유재석은 이미 절약이 생활화 돼 있는 사람이더라”고 놀라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볼수록 소릅돋는 완벽남이네” “이렇게 또 하나 배우네요”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진짜 대단한 분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효리 조카 공개 “10년 전 텐미닛 뮤비에 나온 조카가…” ▶ 박기웅 에일리 응원, 의외의 인맥 “많이 듣고 사랑해주세요” ▶ [리뷰] 3D 고릴라에 놀라고, 카메오 등장에 웃는 ‘미스터 고’ ▶ 데프콘 윤후 언급, 연예대상 대격돌 “우리 라이벌인가 봉가” ▶ [포토] 빈지노 '음악에 취해 애교의 춤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