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자산운용(회장 강방천)이 15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 대표펀드인 '리치투게더 펀드'의 5년 장기성과를 발표했다.
세 개의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주식형펀드의 5년 누적 수익률은 코리아리치투게더펀드가 78.5%로 유형별 수익률 상위 1%를 기록했고, 글로벌리치투게더펀드는 60.5%로 역시 상위 1%에 올랐다. 차이나리치투게더펀드는 5년 누적 16.3% 수익률로 상위 5% 수익률을 달성했다.
양인찬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에셋플러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장기성과를 유지할 수 있는 구조적인 힘이 있는 회사"라며 "철학과 원칙을 유지, 강화할 수 있는 '업'을 잘 아는 펀드매니저 출신의 오너인 강방천 회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10년 이상 철학과 원칙을 함께 한 CIO 최광욱 상무(14년), 정석훈 이사(10년) 등이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펀드의 장기 운용성과를 더욱 탄탄히 해줄 것이라는 기대다.
에셋플러스운용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코엑스에서 리치투게더 펀드 5주년을 기념하는 '운용성과보고 대회 2013'을 개최한다.
지난 5년의 발자취를 함께 돌아보고, 소수펀드 원칙을 지키며 일궈온 리치투게더 펀드의 5년 성적표를 고객과 개인투자자 앞에서 처음 공개한다. 특별히 이 자리를 위해 일본 가치투자의 대가 사와카미 아쓰토 사와카미투자신탁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운용성과보고 대회 2013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1544-7878) 또는 에셋플러스 홈페이지(www.assetplus.co.kr)에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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