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하루만에 반등…기관 '사자'

입력 2013-07-15 15:30
지수선물이 하루만에 다시 상승 마감했다.

1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45포인트(0.60%) 상승한 244.90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는 일시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준 뒤 빠르게 소멸했다. 중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7.7%)보다 0.2%포인트 하락한 7.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37계약, 1413계약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2313계약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95억 원 자금이 유입됐다. 비차익거래가 86억7000만 원, 차익거래가 9억8400만 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34만545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1만2749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263계약 증가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1.47포인트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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