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동부)이 제 27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에 한 자리만 할당된 귀화 혼혈 선수로 발탁됐다.
대한농구협회는 15일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최종 12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가드에 양동근(모비스) 김태술(KGC) 김선형(SK) 김민구(경희대)가 올랐고, 포워드 자리는 문성곤(고려대) 조성민(KT) 최준용(연세대) 윤호영(상무)가 맡는다. 센터는 이승준·김주성(이상 동부) 이종현(고려대) 김종규(경희대)가 선발됐다.
이승준은 당초 문태영(모비스)과 각축을 벌였으나 유재학 대표팀 감독이 문태영의 공격력보다 이승준의 높이를 선택한 결과 발탁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앞서 실력 점검차 나간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대표님이 이란, 대만 등에 패한 것을 두고 골 밑이 취약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대표팀은 내달 1일 개막하는 이번 대회에 맞춰 17일부터 마무리훈련에 들어가고 30일 결전지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한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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