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운 기자] 여성들의 작은 얼굴과 날렵한 V라인의 유행은 남성들의 턱선에도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남자 스타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결혼 이후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한 이천희는 케이블채널 tvN ‘연애 조작단; 시라노’에서 8kg을 감량하여 완벽에 가까운 수트핏을 자랑했다. 그는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수영과 비교되는 자신을 보고 감량에 돌입, 이를 통해 극중 훈훈한 셰프로 활약 중이다.서인국도 다이어트계의 대표적인 성공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본격적인 데뷔 이후 통통했던 과거 시절의 모습을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최근에는 이달 말 방영될 ‘주군의 태양’ 속 카리스마 있고 차분한 성품의 강우 캐릭터를 강조하기 위해 꾸준한 웨이트트레이닝으로 더욱 날카로운 턱 선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이처럼 최근 브라운관 속 남자 연예인들에게 다이어트란 디테일한 연기와 캐릭터 표현을 위한 필수 요소이기도 하지만 샤프해진 V라인으로 댄디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더불어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잘 관리된 몸은 자기관리에 철저함을 보여주는 표본이 되어 부지런하고 긍정적인 이미지의 남성으로 거듭나게 해 준다.그러나 다이어트 및 핫요가 전문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 명동점 시드니 슬렌더는 “일반 남성들의 경우 노출이 잦아지는 여름 한 철에만 바짝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멋진 근육을 만들기 위해 선호하는 무조건적인 운동이나 단백질 과다 복용과 같은 잘못된 식이요법은 건강은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위험하고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했다.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헬스클럽에 다니며 틈틈이 운동을 하는데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하소연 하는 이들도 종종 있다.운동량을 늘리면 그만큼 식욕이 늘어 더 많이 먹게 되어 체력을 보강할 수는 있으나 원하는 부위의 살을 빼기 어려우며 지루한 운동방법으로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 등이다.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핫요가 전문 업체 ‘14일동안(십사일동안)’이 선보인 다이어트 멀티 트레이닝 프로그램 ‘렉핌’이다.렉핌(LECFIM)은 최근 활동성이 높은 G.X와 Circuit 운동 그리고 Weight training의 소비 트렌드가 큰 상승세를 타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관리를 원하는 고개들의 니즈를 반영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남녀구분 없이 완벽한 몸매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키고 있다.특히 14일동안의 기존 프로그램들이 여성 중심의 뷰티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에 런칭하는 렉핌은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근육 강화, 유연성 발달에 적합해 남녀 모두에게 적합한 멀티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렉핌 프로그램은 과거 월드스타 비와 댄서들을 함께 트레이닝 했던 rok-kiss와 공동 기획해서 만들었으며, 기존의 P.T와 G.X의 장단점을 보완해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다.그룹으로 함께 운동하기 때문에 써킷 트레이닝의 장점과 지루한 웨이트 트레이닝의 단점을 보완하고 운동 중간에 GX프로그램을 접목시켜 한 그룹의 인원들에게 동기 유발 및 경쟁심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된다.또한 14일동안은 KBS 2TV 드라마 ‘추노’ 등에서 구릿빛 근육질 몸매를 선보여 화제가 됐던 연예계 대표 몸짱 스타 오지호가 VICE PRESIDENT로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오지호처럼 되고자하는 남성들의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현재 렉핌 프로그램은 14일동안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남성의 경우 강남본점, 여의도점, 신촌점, 명동점, 부천점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삼성전자 ‘아티브 스마트 PC’ LTE 모델 출시 ▶ 결혼 늦추는 이유, 사랑만 있으면 먹고 살 수 없어? ▶ 직장에서 화내는 이유 1위, 스트레스 부르는 ‘이것’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