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흔히 스타들은 피부 관리에 ‘억’ 소리 나는 돈과 노력을 투자한다고들 한다. 브라운관 속에서는 물론 팬들의 ‘대포 카메라’ 근접 사진에도 완벽한 피부를 자랑하는 터다. 팬들을 위해 직접 찍은 셀카에서도 모공 하나 없이 매끄러운 피부는 각종 마사지와 레이저 시술 등을 의심하게 만든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밤샘 촬영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피부과나 마사지샵을 찾을 시간조차 없는 것이 사실이다. 아이돌의 경우 세계 전역에서의 공연을 준비하다 보면 일주일, 한 달의 시간도 훌쩍 지나가버려 정기적인 관리가 더욱 어렵다.이에 많은 스타들이 마스크팩을 사용해 쉽고 간단하게 피부를 관리하곤 한다. 시술을 의심케 하는 이들의 마스크팩 활용법이 궁금하다면 다음을 주목해보자.▶ 마스크 팩, 꼭 집에서만 하란 법은 없다
스타들이 마스크팩을 즐겨 하는 이유는 저렴한 가격으로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서기도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스케줄 중간중간의 대기 시간, 이동 시간에 간편하게 피부 관리가 가능해서다.메이저리거 투수 류현진은 올 초 자신의 트위터에 전지훈련장 숙소로 추측되는 곳에서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반신욕을 끝낸 뒤 마스크팩으로 마무리 중이라는 그의 피부는 운동선수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말끔한 상태. 특히 두 장으로 나뉜 팩이 피부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음을 나타내 팬들 사이 화제가 됐다.샤이니 종현은 “비행기 타고 오면서 팩을 했다. 그런데 승무원이 귀신인줄 알고 놀라더라.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팩을 하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 하기도 했다. 종현과 같이 기내에서 팩을 하면 피부 관리는 물론 건조한 공기에 빼앗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야말로 최고의 피부 관리법인 셈이다.▶ 기능성 팩으로 트러블 고민까지 완벽하게
다양한 기능성 팩을 활용하면 수분과 진정효과뿐 아니라 트러블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 배우 박한별은 시사회 전날 하이드로겐 마스크를 사용해 붓기를 가라앉힘으로써 갸름하고 예쁜 얼굴을 뽐냈다. 카라의 강지영과 f(x)의 설리는 각기 아이패치와 입술팩을 사용해 고민 부위를 케어 했다.이처럼 팩의 특정 기능을 온전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팩을 하기 전 각질과 피부 노폐물 등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노폐물로 뒤덮인 피부에는 팩 뿐만 아니라 기초 스킨케어의 영양도 잘 흡수되지 않는다. 세안 시에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세안제를 사용해 부드럽게 롤링하며 노폐물을 닦아낸다. 충분히 문지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헹구는 것은 더 중요하다. 에센셜 오일이나 에센스를 발라주면 활성 성분이 빠르게 흡수된다. 편안하게 누운 뒤 다리만 들어 올려주면 혈액과 체내 산소 등이 머리로 공급되면서 마스크 효과가 향상된다. 마스크 팩을 떼어낸 후 남아 있는 에센스는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 준다. 유분기가 많아 겉돈다고 생각될 때는 물로 한번 씻어낸 뒤 수분크림 등을 덧발라 촉촉함을 유지시키면 된다.▶ 연예인들이 선택한 그 마스크팩은 바로 이것!
1. 아마란스 아쿠아 겔 마스크팩 피부의 보습과 탄력을 강화하고 지친 피부를 생기있게 가꿔주는 고보습 하이드로겔 마스크. 발효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고 콜라겐, 베타-글루칸 성분이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본연의 촉촉한 생기를 되찾아준다.2. 아이오페 화이트젠 듀얼 퍼펙션 마스크 얇게 밀착되는 투명 크리스탈 겔 마스크. 잡티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선사해 피부톤을 밝혀준다.3. 브릴리언트 립 겔 패치 하이드로겔 겔 마스크로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면서 에센스가 겉돌지 않아 흡수력이 빠르다. 입술의 피부장벽을 강화해 각질을 잠재우는데 도움이 된다.4. 아마란스 벨로비타 마스크팩 피부에 닿는 순간 촉촉한 수분 공급을 도와주는 마스크팩. 지속력이높을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보습효과가 증대된다. 잠들기 전에 사용하면 하루종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줘 다음날 아침한결 촉촉해진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5. 시세이도 레티노 바이탈 아이 마스크 쳐지고 칙칙한 눈가를 생기있고 화사하게 케어해주는 주름개선 아이 전용 마스크. 주 2~3회 피부 손질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면 된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해당 연예인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