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15일 미국의 '출구전략'에 대해 '버냉키의 입'보다 경제여견(펀더멘털)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중호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벤 버냉키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연설부터 시작된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앞으로의 방향성을 만들어내고 있다"면서 "이제는 굳이 버냉키의 입에 모든 것을 집중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 연구원은 "이미 4차 양적완화(QE4)의 시은 없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고, 아직 기준금리를 인상할 시점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과거와 비교해 아시아나 중남미의 외환위기의 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져 있기 때문에 펀더멘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얘기다.
신 연구원은 "중국과 유럽의 경기 펀더멘털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나타날 수 있느냐가 시장의 향후 방향을 결정할 수 있는 주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이라고 언급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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