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기성용 일침 “축구선수는 손을 쓰면 반칙”

입력 2013-07-14 16:28
[최송희 기자] 방송인 최일구 전 앵커가 축구선수 기성용에게 일침을 가했다.최일구는 7월13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의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SNS 파문을 일으킨 기성용에게 “국가대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행동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축구선수는 손을 쓰면 반칙이다. 앞으로는 발로 국민과 소통하는 기성용 선수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일구 기성용 일침 속이 다 후련” “최일구 멘트가 정말 멋있더군요” “최일구 기성용 일침에 공감이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기성용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강희 전 국가대표 감독을 조롱하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빚었다. (사진 출처 : tvN ‘SNL코리아’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박지민, 쌍꺼풀 수술 후 확 달라진 얼굴 ‘깜짝’ ▶ 이하늘, 정준영 사과 “음악 취미로 하라던 말 취소” ▶ 김구라 기성용 조언 “SNS 논란, 해트트릭이 답이다” ▶ 박지선 친오빠 결혼에 “새언니 존경한다” 셀프 디스 ▶ [포토] 오지호, 수비연습하면서 화보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