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L]스타 BJ 러너교 200명 팬과 "FXOpen 우승 응원"

입력 2013-07-14 15:29
수정 2013-07-15 15:38
<p>뜨거운 NSL의 중심에 인기 아프리카 BJ 러너교가 있다.</p> <p>14일 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 NSL 결승전은 1200명의 구름 관중들이 몰리며 도타2의 큰 인기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총 상금 2300만원이 걸린 큰 대회임과 동시에 첫 번째 도타 리그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선수들만큼이나 큰 관심을 받은 사람이 있다. 바로 아프리카 인기 BJ 러너교다. 러너교는 2013년 7월 14일 아프리카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는 BJ로 2012년 아프리카 방송 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뛰어난 게임 실력으로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겨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p> <p>이날 결승전에 참석한 러너교는 '요즘 도타2를 즐겨하고 있다. 원래 LOL 방송을 즐겨했지만 최근에는 도타2 방송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팬분들 100여명과 함께 자리에 참석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경기 쉬는 시간마다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p> <p>실제로 와서 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아.. 역시 프로 선수들은 다른 거 같다. 무척 잘하셔서 경기를 보는 내내 깜짝 놀랐다'며 겸손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특별히 친분이 있는 팀이나 선수는 없다. 그래서 어느 팀을 응원할까 고민하다가 FXOpen이 우승후보라는 말을 듣고 FXOpen을 응원하기로 했다. 현재 무난하게 승리로 가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고 웃으며 이야기했다.</p> <p>한편 NSL에서는 FXOpen이 결승전 중 2경기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여유있는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총 상금 2300만원으로 1등을 거머쥔 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갈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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