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깜짝 등장 “중요부위 털 제모해봤다” 폭탄발언

입력 2013-07-13 20:15
[양자영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한 서인국이 솔직당당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7월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을 맞아 파주의 야외 정자에서 정모를 가진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추억담을 나누던 멤버들은 일시하차를 선언했던 서인국 깜짝 등장에 크게 놀라며 반가워했다. 영화 촬영으로 바쁘지만 때마침 시간이 맞아 이곳을 찾게 됐다고.또한 서인국은 이 자리에서 중요 부위 털을 제모한 적이 있다고 폭탄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해 ‘응답하라 1997’ 촬영 중 팬티만 입고 백덤블링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감독님이 제모를 요구했다. 화장실에서 혼자 면도기로 제모를 하다가 호기심이 생겨 중요부위까지 모두 제모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성재 역시 “나도 중학교 다닐 때 중요부위를 제모해 본 적이 있다. 정말 따가워 죽는 줄 알았다”고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 깜짝 등장에 네티즌들은 “다시 보니 너무 좋아요” “서인국 때문에 어제 빵빵 터졌다” “서인국 깜짝 등장, 나도 무지개 회원 빙의해서 반가워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故 해나에게 전하는 엄마의 마지막 편지 ▶ 손승연, 10kg 감량 후 D컵가슴-개미허리 '베이글녀' ▶ 박형식 ‘상속자들’ 출연 확정, 9월 로케이션 촬영 돌입 ▶ [w위클리] 김준수·인피니트·비스트, 여풍(女風) 잠재울 컴백러쉬 ▶ [포토] '폭풍성장' 고아성, 어느덧 완연한 여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