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다 이순신’ 아이유-조정석, 단둘이 섬 여행 ‘러브라인 급물살’

입력 2013-07-13 19:50
[최송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조정석이 단둘이 섬에 남아 하룻밤을 보낸다. 7월11일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 측은 청산도에서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아이유와 조정석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무슨 연유인지 민박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묶게 된 듯 함께 있다. 방이 하나밖에 없는 듯 준호는 마루에 이불을 가져다 놓은 채 모기채를 들고 있는가 하면, 순신은 그런 준호를 놀래 키려는 듯 몰래 다가가고 있다. 태연해 보이는 순신과 달리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사실에 당황한 듯 긴장을 풀지 못하는 준호의 모습이 순신·준호 커플의 귀여움을 배가시키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둘은 밤마실을 즐기며 민박집에서 건네 준 촌스러운 옷도 커플룩으로 만들어 버리는 다정함을 뽐내기도 했다. 여느 때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 둘이지만 반전은 아침에 있었다. 준호의 품 안에 순신이 누워있는 것.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에 둘 다 놀라 굳은 것 같으면서도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표정에서 과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아이유와 조정석의 핑크 빛 러브라인이 기대되는 ‘최고다 이순신' 은 7월13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에이스토리)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별 출산 소감 “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 존경합니다” ▶ ‘미스터 고’ 서교, 한국어 실력 “쇼핑 정도는 가능해” ▶ 김우빈 ‘친구2’ 캐스팅 비화, 곽경택 감독 조카의 추천 때문? ▶ ‘티아라 탈퇴’ 아름 심경고백 “신병? 어차피 맘대로 생각할거면서” ▶ [포토] 김민정, 레드원피스로 완성한 섹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