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자원 분리, 종이팩분리수거, 그린리더 육성 등 추진
▶ 20일, '에코스카우트 미니 C-40 컨퍼런스' 개최
테트라팩코리아와 서울시는 11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와 기후변화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테트라팩(Tetra Pak)은 1951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식음료 전처리 및 무균포장기술 전문 기업으로 전 세계 85개 국가에 2만2천여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글로벌 기업이다. 테트라팩은 현재 거래망을 보유한 170개국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크리스 케니얼리(Chris Kenneally) 테트라팩코리아 사장과 김상범 서울시 부시장이 각각 양 기관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테트라팩과 서울시는 앞으로 3년간 서울을 세계 최고 수준의 자원재활용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폐자원 원천분리 활동과 저소득층을 위한 종이팩 분리수거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역단위 참여를 늘리기 위해 그린리더 육성과 사랑마을공동체 조성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이 밖에 오는 20일에는 서울 에너지드림센터에서 국제 환경리더 양성프로그램인 ‘에코스카우트 미니 C-40 컨퍼런스’가 열린다. 지난 3월부터 매달 테트라팩이 실시한 환경교육을 받은 서울 상암중 학생 60명이 세계 주요도시를 대표해 환경을 주제로 하는 영어토론을 실시하고 이어 에너지, 자원재활용 등을 주제로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 케니얼리 테트라팩코리아 사장은 “지역사회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관련 이슈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우 기자 seonwoo_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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