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어드벤처' 조성모, 아내 구민지 진심어린 편지에 눈물

입력 2013-07-12 22:35
[양자영 기자] 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의 편지에 눈물을 쏟았다.최근 MBC ‘파이널 어드벤처’ 녹화에서 MC 김성주는 태국 남부 아오륵에서 진행된 4차 레이스 이후 참가자에게 배달된 편지를 전달했다. 특히 난데없는 편지 공개에 모든 참가자들이 의아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조성모 혼자왈칵 눈물을 쏟아 눈길을 끌었다. 편지 발신인이 사랑하는 아내 구민지였기 때문이다.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구민지는 조성모와의 결혼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편지 초반 예능감으로 가득 찬 멘트로 출연자의 웃음을 자아낸 구민지는 이후 조성모를 향한 진심어린 걱정과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고, 조성모는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조성모는 “태국에서 이런 편지를 받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조성모 눈물을 쏙 뺀 구민지의 편지는 12일 오후 10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공개된다. ('조성모 눈물' 사진제공: M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별 출산 소감 “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 존경합니다” ▶ ‘미스터 고’ 서교, 한국어 실력 “쇼핑 정도는 가능해” ▶ 김우빈 ‘친구2’ 캐스팅 비화, 곽경택 감독 조카의 추천 때문? ▶ ‘티아라 탈퇴’ 아름 심경고백 “신병? 어차피 맘대로 생각할거면서” ▶ [포토] 김민정, 레드원피스로 완성한 섹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