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좋은 대학 나오지 않아도 …

입력 2013-07-12 13:36

정홍원 국무총리는 12일 "좋은 대학을 나오지 않더라도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성공하고 정당한 대접을 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우대받으며 활약하는 능력 중심 사회 만들기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귀국 환영식에 다녀 온 정 총리는 "학력과 스펙보다 실력, 능력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 이번 기능올림픽 4연패가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학벌에 관계없이 능력 중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현장과 동떨어진 직업교육·훈련체계와 국가 자격체계를 바로잡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하고 NCS에 기반한 훈련기준과 국가기술 자격제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 성동일, 출연료 얼마나 받길래…깜짝 고백

▶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 "장윤정 母, 돈줄 끊겨 같이 죽자며…" 깜짝 폭로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는

▶ 술 먹여 '집단 성폭행' 국민가수 아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