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 가수데뷔 '봉선이프로젝트' 음원 공개

입력 2013-07-12 10:28
[연예팀] 개그우먼 신봉선이 오는 15일, 가수로의 첫 도전장을 내민다. 12일 소속사측은 "15일 예능계의 팔색조 개그우먼 신봉선이 야심차게 준비한 '봉선이프로젝트'로 하반기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고 밝혔다.'봉선이프로젝트'는 평소 인디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즐겨 듣기로 알려진 신봉선이 자신의 숨은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자 오랜 기간 준비를 해온 프로젝트로, 이벤트성 음원이 아닌 가수 신봉선으로서의 공식적인 신고식을 치른다. 신봉선의 가수 데뷔 음원이자 '봉선이프로젝트'의 타이틀곡 '브런치처럼'은 브라운아이드걸스, MC몽, 블락비, 슈퍼주니어-KRY 등 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오승은의 곡으로, 신봉선은 작곡가의 의도를 잘 담은 음색을 표현하기 위해 오승은으로부터 직접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며 이번 음원 발매에 뜨거운 열의를 보였다. 또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앨범 재킷의 초안을 직접 디자인 하는 등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남다른 애착을 보여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개그우먼과 가수의 중간점에 서게 된 신봉선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노래하는 타이틀곡 '브런치처럼'은 아직 미혼인 신봉선의 마음을 가득 담아 친구와 연인 사이에 놓여있는 여자들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달콤한 고백송이기도 하다. '봉선이프로젝트'는 오는 7월15일, 그녀가 손수 초안작업을 한 재킷과 함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단순히 개그맨의 음원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한 사람으로서의 신봉선이 노력해온 결과물을 처음 선보이는 것으로음악을 평가해 달라."며 당부 했다.(사진제공: 코엔티엔)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별 출산 소감 “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 존경합니다” ▶ ‘미스터 고’ 서교, 한국어 실력 “쇼핑 정도는 가능해” ▶ 김우빈 ‘친구2’ 캐스팅 비화, 곽경택 감독 조카의 추천 때문? ▶ ‘티아라 탈퇴’ 아름 심경고백 “신병? 어차피 맘대로 생각할거면서” ▶ [포토] 김민정, 레드원피스로 완성한 섹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