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월드컵 어포' 불량식품 딱지 뗐다는데..

입력 2013-07-12 08:21
수정 2013-07-12 08:25
흔히 불량 식품이라고 알려진 '월드컵 어포'가 정식 제품으로 식품 당국의 공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어릴 적 불량 식품의 대명사로 통하던 월드컵 어포가 불량 식품이란 딱지를 뗐다.

월드컵 어포는 '쫀드기'와 더불어 학교 앞 문구점 등에서 팔리던 대표적인 추억의 불량 식품으로 통하던 제품. 구워먹기도 하고, 그냥 먹어도 맛이 있어 지금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월드컵 어포에는 성분이 표시돼 있고, 유통기한도 분명하게 적혀 있다. 포장도 위생적인 진공포장이다.

더는 값싸고 품질이 떨어진다며 무시당했던 예전의 불량 식품이 아니다. 최근에는 식품안전인증(HACCP)까지 받고, 편의점에도 진출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성동일, 출연료 얼마나 받길래…깜짝 고백

▶ 여친 가방 떨어뜨리자 '콘돔'이…발칵

▶ "장윤정 母, 돈줄 끊겨 같이 죽자며…" 깜짝 폭로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는

▶ 술 먹여 '집단 성폭행' 국민가수 아들 결국…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