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2일 게임빌에 대해 중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을 '단기 매매(트레이딩 바이)'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9만5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낮춰잡았다.
이 증권사 공영규 연구원은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완전한 신뢰 회복을 위해서 구체적인 투자 성과 확인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 연구원은 "유상증자로 무너진 투자심리 회복을 위해서는 공모 자금을 활용한 투자 성과가 중요하다"며 "자체 개발 역량 강화 등도 계획돼 있지만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보인다.
공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2% 늘어난 227억 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64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크어벤저’와 ‘이사만루’의 흥행으로 국내외 매출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소폭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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