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케리 美 국무의 아내 사랑…와병 중 아내 얘기에 '울먹'

입력 2013-07-11 17:10
수정 2013-07-12 02:24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의 아내 사랑이 미국 정치권에서 화제다. 중요한 일정을 제외하고는 내내 병상의 부인 곁을 지킨 것도 모자라 공식석상에서 아내 이야기를 하던 중 울먹거렸기 때문이다. 케리 장관의 아내인 테레사 하인즈 케리 여사는 지난 7일 매사추세츠의 자택에서 발작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해 있다.

케리 장관은 10일 오전 열린 미·중 전략경제대화 개회식에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정부 관계자들과 아내에 관해 대화하던 중 울먹거리며 “테레사의 안부를 걱정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나머지 일정을 윌리엄 번스 국무차관에게 맡긴 채 다시 아내가 있는 보스턴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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