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인 '주파수(주식을 지키는 파수꾼)'에 실시간 해킹방지 기능을 추가한 '계좌파수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해킹방지 기능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홈페이지에 본인 계정으로 접속시 '주파수'를 통해 로그인, 로그아웃 상황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실시간으로 계좌접속 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본인 외에 타인의 부정사용을 바로 알 수 있고, 고객센터를 통해 즉각적인 사고등록 조치가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SK증권의 증권거래 애플리케이션인 '주파수'를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하면 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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