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1일 현대위아에 대해 2분기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현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2분기 매출액 전년동기 대비 13.3% 늘어난 1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1394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은 현대, 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증가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기계사업 부문은 공작기계 업황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지만 비용이 줄면서 수익성이 4.9%에서 5.7% 수준까지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현대위아의 실적이 추세적으로 개선되면서 자동차주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자동차 부품 사업 부문은 현대, 기아차의 글로벌 생산 계획과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감안할 때 상반기 대비 큰 변동이 없고 기계 사업 부문도 내년 초까지 현대, 기아차 해외 공장 증설 효과로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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