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주의보’ 사과 “주조정실 실수…다시보기 무료”

입력 2013-07-10 19:32
[최송희 기자] ‘못난이 주의보’가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SBS ‘못난이 주의보’ 제작진은 7월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9일 방송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데이터베이스에서 파일을 불러오는 과정에서 주조정실의 실수로 8일 방송분 일부가 잘못 연결돼 발생됐다. 이에 7월9일 방송되지 못한 부분은 7월10일 방송분에 반영할 예정이며 미방송분이 포함된 36회 방송은 SBS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에서 무료로 시청가능하다”고 설명했다.앞서 ‘못난이 주의보’는 처음 5분여간 당일 방송분인 36회가 아닌 35회가 방영돼 시청자들의 혼란을 일으켰다. 방송은 5분 정도가 지나서야 다시 36회가 방송됐다.못난이 주의보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드라마 보다가 깜짝 놀랐다” “못난이 주의보 사과 들으니 이해가 가네요” “무료보기 된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SBS)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장윤정 소속사 입장 "7억원 빌린 일 없다…맞대응 할 것" ▶ ‘미스터 고’ 서교, 귀여운 악역 김희원과 호흡 “엄숙했다” ▶ 에릭남 측, 손승연과 열애설 부인 “친구들과 몇번 만났을 뿐” ▶ [인터뷰] 첫사랑 아이콘 수지 “팜므파탈 연기 도전하고파” ▶ [포토] 오다기리 죠 '(김)응수씨, 통역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