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운용, 맥쿼리에 한국법인 매각

입력 2013-07-10 17:16
수정 2013-07-11 00:41
네덜란드의 ING금융그룹은 10일 ING자산운용 한국법인을 호주계 투자은행인 맥쿼리그룹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ING그룹은 연내 금융당국 승인을 거쳐 매각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ING그룹 관계자는 “그룹 내 보험 및 자산운용 부문을 순차적으로 매각한다는 방침에 따른 결정”이라고 말했다. ING자산운용의 자산은 25조2000억원 정도로 절반가량은 ING생명 위탁자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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