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고객접점 서비스품질지수] 한국지엠, 판매 부문 사업들과 신뢰 구축…고객 접점 서비스 강화

입력 2013-07-10 17:00
수정 2013-07-11 13:11

한국지엠주식회사가 ‘2013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고객접점 판매 서비스 분야 자동차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2011년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이후 양적,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전국 판매 대리점 리모델링을 통한 영업환경 개선과 더불어 쉐보레의 차별화된 고객응대교육 강화 등 고객 접점에서의 양적, 질적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한국지엠, 딜러사, 대리점 그리고 영업 임직원 모두가 노력을 아끼지 않아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엠은 ▲고객 개별상담공간 운영 ▲쉐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단계별 영업사원 능력 개발 ▲고객 눈높이 설명을 위한 6 포지션 차량 설명 교육 ▲고객 열광을 이끌어 내기 위한 차량인도 이벤트 ▲차량 판매 후 100일 이벤트 등 경쟁사와 차별화된 판매 서비스도 선보였다.

또한 지난 달 27일 판매 부문 사업 파트너들과 신뢰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고객 접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권역별 5개 딜러사 (삼화모터스㈜, 아주모터스㈜, ㈜에스에스오토, 스피드모터스㈜, 대한모터스㈜), 전국 293개 대리점과 3천명 이상의 쉐보레 영업사원을 대표하는 전국대리점연합회와 함께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하기도 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쉐보레가 추구하는 고객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한 전 임직원의 노력이 판매 서비스품질 1위를 달성하는 쾌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노력과 투자를 지속해 고객이 열광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글로벌 최고의 브랜드로 도약한 쉐보레의 명성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SQI는 서비스 품질에 대해 고객들이 체감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지엠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울 및 5대 광역시(부산, 대구, 대전, 인천, 광주)에 있는 총 293개의 쉐보레 영업 대리점 중 60개의 대리점 대상으로 60회 이상의 방문 조사를 통한 점수 산정 결과, 96점을 획득해 국내 자동차 업체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고객접점 판매 서비스품질 조사는 대리점 시설 환경, 인사, 복장·용모, 말투·어감·호칭, 친절성, 적극성, 설명능력, 업무지식, 고객 배려, 배웅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미스터리 서베이 형태로 조사가 진행됐으며, 한국지엠은 경청태도, 설명능력, 배웅인사에서 각각 최고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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