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도료' 한진화학 베트남 진출

입력 2013-07-10 16:52
수정 2013-07-11 05:13
하노이에 모바일기기용 공장


특수도료 제조업체인 한진화학(회장 안성철)이 최근 베트남 하노이 모바일기기용 도료공장 가동에 들어갔다.

최정구 한진화학 이사는 “삼성전자 모바일 공장이 베트남에 설립됨에 따라 삼성전자와 동남아 지역에 도료를 공급하기 위해 하노이에 공장을 설립했다”고 10일 말했다. 이 공장은 부지 약 1만2000㎡에 건평 3300㎡ 규모로 하루 2.2t의 도료를 생산할 수 있다. 이 도료는 휴대폰 등의 케이스에 칠하는 것으로 긁힘을 막고 외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활용된다.

1963년 설립돼 올해 50년을 맞은 한진화학은 경기 의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바일 도료, 자외선경화 플라스틱 도료, 선박용 도료, 목공용 도료 등을 만들고 있다.

김낙훈 중기전문기자 nhk@hankyum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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