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섹시하고 다이내믹하게’…박재범, 신곡 ‘I like 2 party’ 발표

입력 2013-07-10 14:11
수정 2013-07-10 14:49
[양자영 기자] 가수 박재범이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JOAH’를 통해 순수 매력을 발한산지 3개월만에 한여름처럼 뜨거운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박재범은 7월10일 새 디지털 싱글 ‘I like 2 party’를 발표하고 한층 섹시하고 다이내믹한 남성미를 어필했다.

박재범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앨범 전체 프로듀서로 나서는가 하면 수록곡 전체를 작사, 수록곡 2/3를 작곡해 자신만의 개성을 마음껏 담아냈다. 여기에 절친 CHACHA, ‘불후의 명곡’에서 화려한 편곡 솜씨를 보여준 전군, 비스트 엠블랙 포미닛 등을 맡아온 히트 작곡가 라도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타이틀곡 ‘I like 2 party’는 윌 스미스 주연 할리우드 영화 ‘애프터 어스’ 국내 개봉 버전 엔딩곡으로 먼저 사용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던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박재범과 그의 친한 친구인 CHACHA가 ‘파티’를 주제로 의기투합해 만든 곡인만큼 여름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올 시즌 가장 핫한 음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일렉트로닉 힙합 슽아일 ‘HOT’, 박재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R&B곡 ‘비밀’, 솔직담백한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다시 만나줘’까지 총 4곡이 수록돼 있다.

달콤한 목소리로 수줍은 사랑 고백을 했던 박재범이 ‘한 여름 파티’로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박재범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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