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로 유저 급증

입력 2013-07-10 12:48
수정 2013-07-10 13:51
<p>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에서 신규 서버 '네레우스'를 오픈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p> <p>엠게임은 지난 6월 26일 '가이아' 서버 오픈 이후 약 213% 상승한 신규 회원 가입자들의 증가 속에 유저들에게 보다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버 '네레우스'를 추가했다.</p> <p>이번 새롭게 오픈한 '나이트 온라인'의 9번째 서버 '네레우스'는 지난 6월 말 오픈한 '가이아'에 이어 약 2주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버이다.</p> <p>'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이후 신규 유저뿐 아니라 기존 휴면 유저들의 활발한 복귀 속에 동시접속자수의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첫 주말 평균 동시접속자수는 기존 대비 약 92% 증가했으며, 순이용자 기준 100분을 상회하는 평균 플레이 타임 및 약 77%의 재접속률을 달성했다.</p> <p>이와 함께 '나이트 온라인'은 7월 내 최고 레벨 유저들을 위한 '환생 시스템'과 차별화된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업적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여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p> <p>나이트 온라인 개발총괄 최병헌 실장은 '지난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신규 유저뿐 아니라 많은 휴면 유저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어 보다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서버를 추가하게 됐다'라며 '7월 내 다양한 레벨대의 유저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p> <p>한편,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 2002년 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대만, 터키 및 유럽 30개국 등 총 38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장수 온라인게임으로,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가 간 박진감 넘치는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주요 특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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