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식입장 “조작논란 사실무근, 방송 내용 문제 없다”

입력 2013-07-09 21:03
수정 2013-07-09 21:25
[최송희 기자] ‘안녕하세요’ 측이 사연 조작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7월9일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사연 조작 논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제작진은 “확인 결과, 타 방송에서 말벌사냥꾼으로 출연한 주인공의 아버지는 현재 27년차 공무원이며 고민주인공으로 출연한 아들 또한 현재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작진은 7월 8일 방송 내용에 대한 조작 논란은 사실 무근이며, 방송 내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이는 7월8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 약초에 푹 빠진 어머니가 약술을 담그는 것이 고민이라는 가족들의 사연에 대한 공식 입장으로, 고민의 주인공이었던 가족들은 어머니가 만드는 약술은 상업용이 아니라고 강조했다.하지만 고민의 주인공들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MBN ‘리얼다큐 숨’에 말벌 사냥꾼으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사연조작논란을 일으켰다. (사진 출처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수지 성희롱 합성사진 유포한 16세 男, 불구속 입건 ▶ 김유정 해명 "미국 어학연수? 휴식차 친척집 간 것" ▶ 2NE1 ‘Falling in Love’, 9대 음원차트-아이튠즈 강타 ▶ [인터뷰] 유준상 “성유리 이진 소원이까지 그야말로 힐링” ▶ [포토] 김사랑, 다이어트를 부르는 명품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