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LA다저스 '한국의 날'…소녀시대, 애국가 부르고 시구

입력 2013-07-09 17:16
수정 2013-07-10 02:59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써니(왼쪽부터)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 초청받아 애국가를 제창하고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소녀시대의 다저스타디움 방문은 지난 5월 티파니가 시구자로 나선 이후 두 번째다.

이날 경기는 류현진(LA다저스)과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올 시즌 처음 맞대결을 벌이는 날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경기 종료 후에는 류현진 선수와 소녀시대가 다저스 회견장에서 열리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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