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able Flexible-ETF 적립식 랩', 지수-레버리지 ETF 결합…안정+수익 동시 추구

입력 2013-07-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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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과 이로 인한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상품에 쏠리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도 그중 하나다. ETF는 주식형펀드에 비해 보수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장중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대증권은 이런 ETF를 활용해 ‘현대 able Flexible-ETF 적립식 랩’을 판매하고 있다. 지수ETF와 레버리지 ETF를 활용해 운용하는 랩 상품이다.

지수가 일정 비율 이상으로 떨어지면 구간별로 레버리지 ETF 투자 비율을 늘린다. 레버리지ETF는 지수 등락률보다 수익률이 2배가 나오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지수 급락 시점에 레버리지ETF에 투자해 지수가 상승 반전할 때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반면 지수가 일정 비율 이상 내려가지 않으면 지수ETF에만 투자한다. 이 적립식 랩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ETF를 매도해 단기유동성을 확보하고, 이후 추가로 납입되는 금액은 지속적으로 ETF에 투자한다. 운용보수 외 매매수수료는 없다. 고객이 매월 지정한 날짜에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어 장기투자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최소가입금액은 3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 1.5%(분기 후취)다. 현대증권 홈페이지(www.youfirst.co.kr) 및 고객만족센터(1588-661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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