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현아앓이 “이상형, 김태희 아닌 현아” 깜짝 고백

입력 2013-07-09 14:08
[최송희 기자] 배우 우현의 현아앓이가 포착됐다.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회 녹화에서는 우현이 아내를 옆에 두고 포미닛 현아에게 사랑을 고백(?)해 화제다.이날 녹화에서 ‘부모님의 정신 건강을 위해 거짓말은 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라는 주제로 사춘기 자녀들의 토크를 나누던 중 MC는 “배우자의 정신 건강을 위해 하는 거짓말은 뭐가 있냐?”고 질문했다.이에 우현은 “아내에게 김태희 씨 같은 분들이 사귀자고 하면 눈을 콕 찔러 도망가게 할 거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하곤 한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우현에게 김태희를 향한 영상편지를 요청하자, 그는 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김태희 씨는 내 이상형이 아니다. 사실 내 이상형은 포미닛의 현아다”라고 현아앓이를 인증했다.뿐만 아니라 우현은 강렬한 영상편지를 전한 후 손으로 하트까지 선보이며 삼촌 팬의 ‘현아앓이’를 보여주기도 했다.우현의 영상편지를 지켜본 아들 우준서 군은 “우리 아빠지만... 부담스럽다”며 여지없는 돌직구를 날려 아빠 우현의 얼굴을 붉히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우현 현아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현도 현아 삼촌 팬이었구나” “우현 현아앓이 백 번 공감한다” “인피니트 우현으로 착각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현 현아앓이는 7월9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유자식 상팔자’ 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출처 : JT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해나 사망, 안타까운 비보 “작은 천사… 자유가 되었다” ▶ 노우진 결혼, 1살 연하의 방송국PD와 결실 “날짜 조율 중” ▶ Mnet 측 "악마의 편집 없다, 렉시 하차 없을 것" 공식입장 ▶ [인터뷰] 유준상 “성유리 이진 소원이까지 그야말로 힐링” ▶ [포토] 제시카 '짧아도 너무 짧은 다미에 원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