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LA에 이어 칠레 산티아고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치며 미주 대륙을 붉은 물결로 수놓았다.동방신기는 7월7일 오후 9시(현지시각) 칠레 산티아고 테아트로 콘포리칸에서 첫 남미 단독 콘서트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 in SANTIAGO를 개최하고 약 5천명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동방신기는 ‘캐치 미’ ‘라이징 선’ ‘주문’ ‘왜’ ‘이것만은 알고 가’ 등 히트곡은 물론 앨범 수록곡, 유노윤호 ‘Honey Funny Bunny’, 최강창민 ‘Whenever Wherever Whatever’ 등 개별 무대까지 총 25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관객들은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빨간 야광봉을 흔들며 한국어로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동방신기의 모든 행동 하나 하나에 뜨겁게 반응했다. 공연을 마친 후 동방신기는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남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언어는 다르지만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앞으로 더욱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동방신기는 7월20일 상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수지 성희롱 합성사진 유포한 16세 男, 불구속 입건 ▶ 김유정 해명 "미국 어학연수? 휴식차 친척집 간 것" ▶ 2NE1 ‘Falling in Love’, 9대 음원차트-아이튠즈 강타 ▶ [인터뷰] 유준상 “성유리 이진 소원이까지 그야말로 힐링” ▶ [포토] 김사랑, 다이어트를 부르는 명품각선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