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한 오성엘에스티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5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날 보다 50원(3.18%) 떨어진 1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는 전날 장 마감 후 조기상환권이 행사된 685억원 규모의 해외전환사채와 관련해 차환발행을 진행했지만 주채권은행의 부실징후기업 통보로 차환발행이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사채 원리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됐다. 미지급 규모는 자기자본의 201.1%에 해당한다.
또 수출입은행의 연장승인 불가로 46억9200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도 연체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화제] 급등주 자동 검색기 '정식 버전' 드디어 배포 시작
▶[공지] 2013 제 3회 대한민국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평가 대상!!
▶[한경 스타워즈] 대회 전체 수익 2억원에 달해.. 비결은?
▶ [단독] "착륙사고 후 女승무원이 통로에서…"
▶ "기성용, 늙은 여자랑…" 한혜진 막말 듣고 결국
▶ 강남 유흥가 女, 족발집 모여 들더니…깜짝
▶ 개그우먼 남편, 바람 피면서 '10억' 빼돌리더니
▶ 20대女, 콘돔 기피 남친과 여름휴가 갔다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