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29일부터 5일간 여름휴가

입력 2013-07-08 17:42
수정 2013-07-09 04:12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29일부터 5일간 여름휴가를 떠난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박 대통령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4박5일간 여름휴가를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하지만 박 대통령의 휴가지에 대해서는 경호상의 이유를 들어 공개하지 않았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에는 여름휴가 기간 지방 휴양지로 떠나는 대신 서울 삼성동 자택에 머물며 무더위를 피해왔다. 박 대통령은 이번 휴가 기간 외교 및 경제 현안 등을 중심으로 하반기 국정운영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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