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고생 희생자 2명 영어캠프 참여하려다 비극

입력 2013-07-08 11:01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희생자인 중국 여고생 2명은 미국 여름캠프에 영어 공부하러 가는 길이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WSJ)이 7일 밝혔다.

WSJ에 따르면 왕 린지아(Wang Linjia·17)양과 예 멩옌(Ye Mengyuan·17)양은 지난 달 고교 1학년 과정을 마친 후 미국에서 열리는 15일 간 여름영어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사고 항공기에 탑승했다.

WSJ에 따르면 왕 양과 예 양은 소속 학교 28명의 다른 학생들과 4명의 교사, 교육부 소속 직원들과 함께 미국으로 가는 길이었다.

중국 교육부 당국의 성명서 따르면 이번 항공기에는 70명이 탑승했으며 고등학생과 중학생, 교사들로 구성됐다고 WSJ는 밝혔다.

한경닷컴 엄광용 인턴기자 seoe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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