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시청률 보증수표 임성한 작가의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 속 여주인공 오로라 역을 맡은 전소민의 패션이 화제다.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부잣집 외동딸답게 주로 러블리한 아이템을 활용한 로맨틱 룩을 선보이는 그녀다.전소민은 재벌가의 고명 딸로 황마마 역의 오창석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매회 마다 사랑스러운 로맨틱룩을 연출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여성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룩과 굵게 말아 낸 웨이브 펌, 하프 업 스타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로맨틱 무드의 인기는 올 여름에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한 아이템은 즐비하지만 화이트라면 순수함과 깨끗함, 낭만을 표하기에 부족함이 없겠다. 드라마틱한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면 ‘오로라 공주’ 전소민의 화이트 아이템에 시선을 돌려보자.특별한 데이트엔 ‘화이트룩’
남자친구와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극 중 오로라는 12회 방송분에서 플라워 장식이 수놓인 화이트룩으로 화사함과 신비로운 느낌을 온몸에 품어 냈다. 재킷과 스커트로 이뤄진 이 의상은 제시뉴욕의 것으로 알려졌다.투피스의 조합으로 완성된 화이트 룩은 한 벌의 옷차림으로 더 없이 완벽한 데이트룩이 연출 됐다. 네크리스가 시스루 소재로 처리된 여성스러운 블라우스를 깔끔하게 매치시켜 전체적인 무드를 차분하게 이끌었다.데이트를 준비 중인 당신이라면 전소민의 룩을 눈 여겨 보는 것은 어떨까. 따가운 볕이 내리쬐는 7월 날씨에 화이트는 시각적으로 더 없이 시원하며 화사한 색상이다. 완벽한 화이트룩을 차려입었다면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클러치로 포인트를 두자. 일상 속에서 ‘화이트룩’
드라마 속에서 오로라는 다양한 화이트 아이템을 선뵌다. 원피스부터 블라우스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레이스 소재나 퍼프가 강조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컬러가 비교적 심플하기 때문에 디테일이나 소재가 화려할수록 로맨틱 분위기가 고조된다.전소민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화이트 아이템을 적재적소 스타일링 해 선보였는데 그 가운데서도 미니 케이프 디자인의 독특한 화이트 블라우스를 스타일링 한 룩이 눈에 띈다. 감각적인 이 아이템 역시 제시뉴욕 제품. 어깨를 강조한 실루엣은 우아한 레이디라이크룩으로 연출됐다.그 밖에도 화이트와 만난 레이스 소재를 주목해 볼 수 있다. 플라워 패턴으로 드리워진 레이스 소재는 원피스, 슬리브리스의 전면부를 장식하며 감성적인 로맨틱 무드를 한껏 돋보인 것이 눈에 띈다. 올 여름에는 다채로운 트렌드가 유행하는 가운데 모던하거나 클래식한 블랙앤화이트가 여름패션 새로운 메가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주목한 화이트 아이템은 어떤 아이템에 연출되느냐에 따라 때론 신비하면서도 미래적이고 때로는 로맨틱하게 연출할 수 있는 무수한 컬러의 매력을 가졌다. 올 여름 화이트룩을 멋스럽게 연출해보자.(사진출처: MBC ‘오로라 공주’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fashion@wstarnews.co.kr▶ ‘백년의 유산’ 심이영, 굴욕 없는 반전 뒤태▶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 “속옷도 ‘힐링’이 대세!” 힐링 언더웨어를 주목 ▶ 이효리 직찍, 패셔니스타의 귀환 “시크하고 섹시해” ▶ 김민희 시사회 패션 “블랙 앤 레드, 역시 패셔니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