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8일 '현대able Loa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able Loan'은 고객이 원하는 금리유형을 직접 선택하는 선택형 금리제도를 도입한 증권담보대출, 고 신용등급(1~5등급)의 고객에게 대출가능종목 300여개를 추가해 대출영역을 확대한 Free Loan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 선택형 금리제도는 증권담보대출시 기존의 기간형 금리제도뿐만 아니라 고객등급형 금리제도를 선택할 수 있어 자금 조달 목적, 사용기간 등을 고려해 사용자가 금리 형태를 직접 결정할 수 있다.
Free Loan 상품은 증권담보대출 종목 및 위탁증거금 100%지정 종목을 제외한 상장주식 전 종목을 대상으로 담보평가금액의 40%까지 최대 4000만원을 즉시 대출 할 수 있다. 고 신용등급(1~5등급)의 고객을 위한 신용도 기반의 폭 넓은 자금조달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의 대출 편의성 향상을 위해 현대able Loan 상품관을 개설한다. 현대able Loan 상품관을 통해 One-Stop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가능금액 및 대출에 대한 이자 등을 쉽게 조회 할 수 있다. 현대able Loan 상품관은 현대증권 홈페이지 및 HTS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완규 PL사업본부장은 “'현대able Loan'출시를 통해 고객들은 합리적으로 금리유형를 선택할 수 있어 이자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발굴해 고객과 현대증권이 윈-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able Loan'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이나 고객만족센터(☎ 1588-6611)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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